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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증여세 차이, 순위 살펴보기

ceo0603 2024. 2. 21. 14:46

상속세란 사망으로 인해 재산이 가족이나 친족 등에게 무상으로 이전되는 경우 상속재산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반면 증여세는 살아생전에 재산을 타인에게 무상으로 이전받는 경우 증여받은 사람에게 부과하는 세금이에요. 두 가지 모두 납세의무자는 피상속인(사망자)이며, 과세대상은 유산 전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율과 공제액 면에서는 큰 차이가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과 각각의 순위 및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증여세와 상속세 중 어떤것이 더 유리한가요?
일반적으로 자산규모가 크고 부채가 적은 경우에는 상속세가 유리하지만, 자산규모가 작고 부채가 많은 경우에는 증여세가 유리하답니다. 이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사전증여를 통해 상속세를 절세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무조건 비교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납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납부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는 일시납이고 두 번째는 분할납부가 있습니다. 단,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부동산 또는 금융자산을 소유한 경우에는 신고세액공제 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한꺼번에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면제 한도는 얼마인가요?
피상속인 즉 돌아가신 분의 직계비속이라면 10년간 5천만원, 기타친족이라면 1천만원까지는 비과세됩니다. 또한 미성년자가 부모로부터 받는 증여금액은 2천만원까지 입니다. 만약 부부간에 6억원 이하의 공동명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활용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겠죠?

오늘은 상속세와 증여세의 개념과 장단점 그리고 각 항목별 세부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준비만큼 사후정리도 중요해지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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